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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소전재단은 극동건설의 창업자로 대한민국 건설업 발전에 평생을 바친 故 김용산 회장이 초대 이사장으로 1991년도에 설립되었습니다.
故 김용산 회장은 1922년 경기도 시흥에서 태어나 한국전쟁 이후 60년대 초부터 서울 – 부산 간 고속도로 건설을 포함하여 전국 곳곳의 도로, 터널, 간척공사, 댐 건설 등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정열을 쏟았습니다. 7,80년대에는 4만 명 이상의 사업단을 이끌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막 건설을 전개하는 등 그 노력과 업적은 대한민국 건설업 발전에 기틀이 되었습니다. 또한 무역센터,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타워 등 고층 건물 건설은 김용산 회장의 큰 업적입니다.
소전재단은 미술 관련 장학 사업과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학술연구 용역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미술관 운영 등을 목적사업으로 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소전미술관은 故 김용산 회장이 일생동안 소중히 모은 도자기 컬렉션과 서양화, 동양화, 조각 등을 기증하여 1994년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1996년 설립자 故 김용산 회장이 태어난 시흥시로 이전하며 확장 개관하였고, 1997년 경기도로부터 도자기 중심 테마 미술관으로 지정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의 미를 보여주기 위해 불교미술, 회화, 공예, 조각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소전미술관은 시흥시민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합니다.
관람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더 숲 소전’과 함께 오픈형 미술관으로 새롭게 문을 엽니다. 기존의 소장품은 물론 다양한 작가들과 협업하여 시흥시의 문화와 커뮤니티 중심으로 자리 잡겠습니다.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