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지사항

[07월 정기공연] 소전미술관 살롱음악회 "보칼리제"
작성일
2022-06-24
조회수
507
작성자
관리자



 



□ 소전미술관 정기연주회







□ 연주자 정보



심혜원, 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졸업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첼로와 실내악 석사 졸업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 첼로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프랑스 파리 국립음악원 현대음악제독일 슈투트가르트 시 주관 <문화의 밤>



-서울시 주관 <문화의 밤>, 조각가 권진규 40주기 기념 연주



- PBC 평화방송 크리스마스 특집 등에서 솔로 및 실내악 연주



-독일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객원 단원광명 심포니 객원 수석



-Timf 앙상블 객원 부수석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 수석



-영감과 열정 챔버오케스트라 객원수석 및 카리엔 현대음악 앙상블 멤버 역임



- <Aperto Ensemble> 예술감독, <Trio Atem> 첼리스트



-최고 영혼의 실내악 연주” -The Adelaide Advertisement



 



 



김하얀, 피아노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및 이화여자대학원 석사 졸업



-빈 국립대학교 Klavier-Vokalbegleitung Magister 최고점으로 졸업



-한국 피아노 협회 콩쿨 신인상



-International Piano Duo Competition,Tokyo,Japan입상



-Osaka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Osaka, Japan 2



-International Song Competition for Duo Voice-Piano, Sofia, Bulgaria 3



-구리시 심포니 피아니스트, 한국반주협회정회원, 바로크와 현대가곡 연구회 기악회원, 서울예고 출강, 한예종 반주강사



-음반 - Songs from Mother, 성악가를 위한 가곡반주, 한국인을 위한 독일가곡 등



 



□ 연주곡 정보



지롤라모 프레스코발디(1583-1643) 토카타



지롤라모 프레스코발디는 바로크 초기 이탈리아의 작곡가이자 17세기의 가장 뛰어난 건반악기 연주자였다. 그는 후기 르네상스와 초기 바로크 시대에서 가장 주요한 건박악기 음악 작곡가 중 한명으로 유럽 음악사의 대작곡가 중에서 최초로 기악음악에 매진했던 인물이었다. 특히 건반악기 음악에 매진하였으며 그로 인하여 건반악기는 반주악기의 수준을 넘어 독자적인 음악영역과 예술성을 가진 악기로 거듭나게 되었고 요한 세바스찬 바흐와 헨리 퍼셀 등 건반음악의 대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토카타는 주제가 불규칙하게 반복되고 템포가 자주 바뀌면서 연주자의 연주능력을 과시하는 듯 연주기법이 화려하다.



 



 



가브리엘 포레 (1845-1924) 엘레지 op. 24



프랑스 작곡가이자 오르가니스트이며 피아니스트였으며 교육자였던 포레는 프랑스의 대표적 작곡가 중 한명으로 그의 음악 스타일은 많은 20세기 작곡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제자로는 라벨, 에네스쿠, 블랑제 등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곡가들을 길러냈다. 엘레지는 비가’, 즉 슬픈 노래로 원래는 소나타 곡의 느린 악장으로 작곡하려 했으나 엘레지라는 타이틀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단독 곡으로 성공적으로 초연되었으며 후에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버전도 포레에 의해 작곡되었다.



 



 



막스 브루흐 (1838-1920) 네 개의 소품 OP. 70



독일 낭만주의 작곡가이자 교육자였으며 지휘자였던 브루흐는 200곡이 넘는 작품을 작곡하였다. 소프라노이자 성악교사였던 어머니는 어린 브루흐가 음악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것을 알고 직접 피아노를 가르쳤으며 브루흐는 9세에 작곡을 시작하여 14세에 이미 교향곡과 현악4중주를 작곡하였다. 영국 리버풀 교향악단의 지휘자였으며 베를린 음대의 교수 겸 작곡 부장을 역임하였다. 브루흐의 작곡 스타일은 로맨틱한 아름다운 음향을 가졌다.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콜니드라이와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은 오늘날에도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자주 연주되어지고 있다. 네 개의 소품 OP. 70은 브루흐의 대표적 작품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섬세한 감성을 담은 느린 1, 2, 4악장과 춤곡인 경쾌한 3악장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소품이다.



 



 



쥘 마스네(1842-1912) 타이스의 명상곡



마스네는 프랑스 작곡가로 그는 오페라 작품으로 유명하며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굉장한 인기를 얻었다. 오페라 마농’, ‘베르테르타이스는 마스네의 가장 대표적인 오페라들로 큰 성공을 그에게 안겨주었다. 타이스는 3막 오페라인데 그 중 명상곡은 2막의 악장 사이에 막이 내려지기 전에 본래 바이올린으로 연주되어지는 곡이 큰 사랑을 받으며 단독 연주곡으로 널리 연주되어지고 있다. 아름다운 선율로 인하여 첼로, 플륫, 기타 등 다양한 악기로 편곡되어 연주되어지고 있다.



 



 



표트르 차이코프스키(1840-1893) 녹턴 OP. 19, No. 4



러시아 낭만주의 대표적 작곡가로 백조의 호수와 호두까기 인형, 비창교향곡 등으로 잘 알려진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은 선율적 영감과 관현악법에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초기에는 러시아 국민악파의 영향을 받았으나 후반에는 낭만주의 경향의 곡을 작곡하였으며 베토벤, 슈베르트의 전통을 러시아에 확산시켰다. 녹턴 작품번호 19는 여섯 개의 소품(저녁때의 꿈, 유머러스한 스케르초, 알붐블라트, 녹턴, 카프리치오소, 주제와 변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첼로로 연주되는 녹턴은 4번째 곡이다. 감미로운 선율로 시작하는 녹턴은 차이코프스키의 감수성과 감미로운 선율을 만들어내는 탁월한 작곡가의 기량을 잘 보여준다. 작곡가는 15년 후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으로 직접 편곡하였다. 피아노와 첼로 모두 감미로운 매력을 잘 보여주는 곡이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 보칼리제 Op. 34, Nr. 14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계 미국인 작곡가이자 지휘자였으며 전 세계의 피아니스트들이 뽑은 레코딩 시대의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이기도 하다. 대표적 작품으로는 4개의 피아노 협주곡과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이나 보칼리제등도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보칼리제는 1912년 작곡된 작품으로 소프라노 안토니나 네츠다노바에게 헌정되었다. 아름다운 선율이 큰 사랑을 받으며 소프라노 뿐 아니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다양한 악기로 연주되어지고 있다.



 



 



 



□ 공연정보



일시 : 2022년 07월 09일(토) 오후 04시 (공연입장 03시 50분부터)



장소 : 시흥시 소래산길41 소전미술관 기획전시실



좌석 : 총 60석 (예매 50석, 현장판매 10석)



티켓 : 1만원





□ 예약방법



예약 : 공지일부터~ 60매 소진시까지 (현장판매 10매)



예약방법 : (1석당 1만원)입금 후 전화나 이메일로 입금자이름 인원 연락처 남겨주세요.



입금계좌 : 농협 211-028-55-000293 (예금주 소전재단)



전화 031-313-1211 / 이메일 sojeonart@naver.com





- 입금 후 꼭~! 전화나 이메일로 이름(입금자이름) 인원 연락처 남겨주세요.



- 입금확인 후 남기신 연락처로 예약완료메세지가 전송됩니다.



- 공연당일 미술관매표소에서 예약완료 메시지 보여주세요.



- 공연시작 10분전 오후 03시 50분부터 입장합니다. (현장판매는 오후 03시 30분부터)



- 별도 지정좌석이 없는 공연으로, 전시실 내 의자와 방석에서 공연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아페르토앙상블 유튜브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