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온 편지
5월 말 미술관에 한 통의 손편지가 배달되었습니다.
대한민군 육군 훈령병입니다.
편지를 보낸 이 훈련병은 작년 소전재단의 장학생 중 한명입니다.
소전재단은 소전미술관 운영 뿐만 아니라,
매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이 염** 장학생은 작년에 선발된 장학생인데 가끔씩 자신의 소식을 전해주곤 합니다.
편지의 내용에는 어려울 때 소전재단의 장학금과 격려가 많은 힘이 되었고 감사하다는 내용입니다.
소전재단의 장학금이 학업에 매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학생들의 소식을 전해듣거나 편지를 받으면
재단임직원들이 정말 뿌듯하고 힘이난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염** 장학생도 군생활 잘 마치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