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우리나라는 참 좋은 나라입니다. 

사계절이 있는 나라, 봄, 여름, 가을, 겨울! 

그 중에서 뭇 생명이 긴 어둠을 뚫고 새로움을 향한봄은 계절의 꽃입니다. 


소전 미술관에 봄이 왔습니다. 


닫혀 있던 아픔을 대신하여 더욱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전이 되겠습니다. 

소수의, 가진자의 미술관에서 시민의 시민을 위한 미술관이 되겠습니다. 


처음처럼!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새처럼,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소전미술관은 처음처럼 여러분 앞에 다가가겠습니다. 



소전재단 이사장 이동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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